사순절 '깊은 묵상' 발간

40일 동안 참회하며 주님 닮아가는 훈련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0년 02월 05일(수) 15:23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육자원부(부장:노승찬 총무:김치성)는 지난 1월 29일 사순절 묵상집 '깊은 묵상'(한국장로교출판사)을 발간했다. '말씀 따라 십자가 길 따라'를 부제로 한 '깊은 묵상'은 재의 수요일부터 고난주간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묵상할 있도록 구성했다.

묵상집은 '재의 수요일-자신을 돌아보며 따라가겠습니다' '첫 번째 주-기도를 붙잡고 따라가겠습니다' '두 번째 주-말씀을 붙잡고 따라가겠습니다' '세 번째 주 -소망을 붙잡고 따라가겠습니다' '네 번째 주-감사를 붙잡고 따라가겠습니다' '다섯 번째 주-사랑을 붙잡고 따라가겠습니다' '여섯 번째 주 -십자가 길을 따라가겠습니다'를 주제에 따라 40일 동안 자신을 돌아보며 부활절을 맞이하기까지 참회하고 주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훈련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사순절 깊은 묵상 활용법은 △찬송 △성경 본문 3번 읽기 △묵상을 위한 질문 통해 나의 현재 돌아보기 △묵상 글 읽고 생각하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기록하고 삶에 적용하기 등의 순서에 맞춰 진행하면 된다.

한편 필자로 김지한 목사(호산나교회), 김후식 목사(신림중앙교회), 한봉희 목사(번동평화교회), 박재필 목사(청북교회), 박노택 목사(비산동교회), 홍성범 목사(초대교회), 김의신 목사(광주다일교회) 등이 참여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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