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나라사랑 미스바 구국기도회 전개

27일, 3.1절 연합기도회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2월 05일(수) 14:34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수읍)가 한국교회의 거룩함 회복과 하나 됨을 위한 나라사랑 미스바 구국기도회를 진행 중이다.

한장총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는 5일 구국기도회 설명회를 갖고 "회원 교단 및 관계기관과 함께 미스바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기도회 참석과 협력을 요청했다.

현재 7개 회원 교단에서 진행된 기도회는 △한국교회의 예배회복, 정책과 믿음의 연합 △국가안보와 부국강병, 국태민안 △민족복음화와 복음통일, 세계복음화 등을 위해 기도하며 장로교단의 기도 불쏘시개가 되겠다는 각오가 이어지고 있다. 김수읍 목사는 "한국교회는 지난 1907년부터 1990년까지 최대의 부흥운동이 일어났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한국교회의 뿌리와 근본 되는 정체성이 흔들리는 시급한 위기가 왔다"며 "이제 현 상황을 대처해 나가기 위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예배회복과 부흥운동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선진국으로 발전되도록 기도해야 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장총은 오는 2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진행될 3.1절 연합기도회를 시작으로 5월 14일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 7월 7일 장로교의 날 행사 등을 계획 중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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