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장로협 총회 열어 임원 개선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0년 01월 30일(목) 07:07
이북노회 장로회협의회는 지난 1월 18일 평양노회 회의실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회원들은 신임회장으로 이형욱 장로(평양노회 남가좌교회)를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은 전승남 장로(평남노회 방주교회)를 선출했다.

사업계획 심의를 통해서는 목사·장로 체육대회, 이북 장로협과 남선교회연합회와의 수련회, 친선 게이트볼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박영원 목사(남가좌교회 원로)가 '거룩한 목적을 위하여'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 인사 및 축하의 시간에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신중식 장로가 직전회장 안성근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형욱 <부>전승남(수석) 이용천 김혁 장태산 민영수 양종권 ▲총무:최재정 <부>황응영 전형구 홍배식 심상섭 권오현 ▲서기:박상기 <부>양평섭 조현동 이선기B ▲회록서기:민태영 <부>김영란 박중호 주길성 ▲회계:박관희 <부>김영인 박광희 김상열 ▲감사:김종선 조정수 강정용 강구영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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