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충청·영남 현장 감사

한국장로교복지재단 2019년 결산 감사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0년 01월 20일(월) 06:45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은 지난 15일부터 2019년 결산 감사를 시작했다.

복지재단은 감사 안의종 김진호 임한섭 손영배 장로를 중심으로 15~17일 충청·영남 지역 노인 복지 시설 등 21개 시설을 현장감사했다.

이어 복지재단은 오는 2월 17~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어린이집 시설을 제외한 산하 73개 시설과 재단 본부에 대한 소집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복지재단은 사회복지사업법 감사규정이 연 1회 이상이나, 총회 감사 기준을 따라 상·하반기 연 2회 감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현장 감사에 참여한 서포항노인복지센터장 임성호 장로(기계제일교회)는 "정기적인 감사를 통해 2019년 결산이 잘 이뤄졌는지 행정적인 정리를 하고, 그동안 미흡한 부분을 바로잡아 주셔서 행정 업무에 기준이 바로 세워졌다"며, "실제 업무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감사해주셔서 기관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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