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CTS, 부활절 다문화 퍼레이드 기획

4월 12일, 서울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 진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1월 17일(금) 12:45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김태영 류정호 문수석)과 CTS기독교TV가 서울시 후원을 받아 오는 4월 12일 '2020년 이스터 다문화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서울 광화문과 서울시청 광장 일원에서 진행될 행사는 부활절을 맞아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서울시청까지 걷는 다문화 퍼레이드를 비롯해 다문화 음악회, 다문화 마켓, CCM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한국 기독교는 사회의 분열과 젊은 성도들의 감소, 이단의 난립이라는 위기 속에서 한국교회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해야 하는 사명을 갖게 됐다"며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고 도약시켰던 1907년을 2020년 부활절 퍼레이드로 다시 소환하려 한다"며 교회의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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