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2..개봉전부터 관심 높아

[ 문화단신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0년 01월 05일(일) 23:24
지난 2010년 9월 개봉해 국내 종교 다큐멘터리 역대 흥행 1위, 전체 다큐멘터리 역대 흥행 5위를 기록하며 거룩한 봉사의 삶이 지닌 감동과 힘을 보여준 영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故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울지마 톤즈 2 : 슈크란 바바'가 개봉 전부터 눈길을 끈다.

'울지마 톤즈 2 : 슈크란 바바'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수단 톤즈에 사랑을 전한 故 이태석 신부의 선종 10주기를 맞아, 그의 발자취와 여전히 남아 있는 그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다.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언론시사회를 마친 '울지마 톤즈'는 '고 이태석 신부, 또 한 번 가슴을 저미게 하다!' '가난은 불행이 아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이태석 신부 선종 10주기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작은 것에 감사하고 나누는 기쁨을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진실한 가르침.' '감사함을 가슴과 영혼에 담고 계셨던 준비된 희생적 삶의 자세가 오롯이 담겨있다' 등의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받고 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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