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흥교회 이흥빈 원로목사 추대

김기현 담임목사 취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12월 16일(월) 11:02
취임한 김기현 담임목사.
【 울산】 울산노회 대흥교회는 15일 이흥빈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김기현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 항존직 은퇴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이흥빈 목사의 인도로 김현태 목사(은광교회)가 기도하고, 이상대 목사(에덴교회)의 기도, 허원구 총장(부산장신대)의 '기억하라'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설교 후에는 2부 항존직 은퇴 및 명예권사 임명식을 갖고 김원필 목사(울산삼산교회)가 권면했다. 또 이재학 목사의 집례로 3부 김기현 담임목사의 취임식을 갖고 김원근 장로의 담임목사 소개, 이흥빈 목사의 담임 목사를 위한 기도와 선포, 김기현 목사의 취임사가 진행됐다.

취임식 후에는 김원근 장로의 추대사로 4부 이흥빈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식을 갖고 김기현 목사가 추대패 증정, 이흥빈 목사의 답사, 김성철 목사(만평교회)의 권면, 정병원 목사(강남교회)와 김병문 목사(호계교회)의 축사, 여두기 목사(울산수정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허원구 총장은 "교회와 성도들은 전통이나 어떠한 규례를 이어받기 보다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따르는 것이 진리이다"며 "울산 대흥교회가 새로 부임하신 김기현 목사님과 함께 주님을 더욱 의지하며 전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