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구조조정 방향 논의 시작

7개신학대학구조조정위원회, 위원장에 박희종 목사 선출 … 간담회 결과 바탕으로 방향 설정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9년 12월 13일(금) 14:28
총회 임원회가 별도위원회로 구성한 7개신학대학구조조정위원회가 지난 12일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희종 목사(대봉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조직하고, 구조조정 방향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같은 날 열리는 신학대학교 이사 초청 간담회에서 논의될 결과를 가지고 향후 구조조정 방향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위원회 명칭을 변경하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총회 차원에서 '구조조정이 살 길'이라는 의지를 담은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7개 신학대학교의 전·현직 이사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 : 박희종 ▲서기:황해국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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