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대상교회에 김장 김치 전달

전남노회 사회봉사부

한국기독공보
2019년 12월 12일(목) 09:13
【 전남】 전남노회(노회장:김철수) 사회봉사부(부장:주계옥)는 지난 9일 신실한교회(정경옥 목사 시무)에서 김장 김치 등을 노회 내 30여 자립대상교회에 전달했다.

매년 진행하는 사회봉사부의 김장 김치 전달은 신실한교회의 힐링알토스협동조합이 협찬하고, 여전도회원 25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를 직접 준비했다. 사회봉사부는 이날 자립대상교회와 사회복지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의 30여 목회자 부부를 신실한교회 알토스카페에 초대해 교제를 나눈 후 김치 10kg, 작두콩차 선물세트, 커피 핸드드립세트 등을 제공했다.

정경옥 목사는 "힐링알토스협동조합을 통해 농촌교회 목회자들의 생활비를 위해 작두콩 모종을 무료 분양하고 수확한 후 다시 조합에서 사들이고, 지역 농산물을 팔아주는 등의 활동을 한다"며, "이번 기회에 교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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