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관' 특별대책위 가동

지난 5일 1차 회의 열고 임원 조직, 총회장 행정지시 사항 불이행 관련 후속조치 연구키로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9년 12월 06일(금) 17:45
제104회 총회 결의 후속조치로 '여전도회관'에 대한 문제를 다루게 될 총회 여전도회관특별대책위원회가 지난 5일 1차 회의를 열고 임원을 조직하는 한편, 총회 결의사항 후속조치를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전도회관 문제에 대한 그간의 경과를 보고받고 총회장 행정 지시 사항 등이 이행되고 있지 않은 것과 관련해 이에 대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총회 임원회는 여전도회관관리운영이사회가 총회 감사위원회에서 지적한 '이사 5인 및 감사 1인을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 선임하여 여전도회 총회에 보고(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당연직)'하는 등의 사항들을 이행하지 않자, 지난 8월 총회장 명의의 여전도회관 운영 관련 행정지시를 내려 감사지적 사항 이행을 촉구한 바 있다.

대책위원회는 쟁점사항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회 유지재단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 위원장 : 김순미 장로 ▲서기 : 박동석 목사 ▲ 회계 : 박능팔 목사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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