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 여전도회 ]

한국기독공보
2019년 12월 12일(목) 09:52
작은자 이예림

이예림 양(16세) 가족은 부모를 포함해 총 9명이다. 7남매의 아버지는 사회복지사로 요양병원에 근무하고, 어머니는 허리측만증과 천식 등으로 일반인보다 일을 하기 어렵다.

2002년 부모가 식당을 운영하다 부도가 나서 빚을 내고 살다가 수급자로 선정되어 정부지원을 받고 있다. 6째 동생은 다운증후군이어서 각별한 돌봄이 필요하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지만 예림이의 가족은 서로를 아끼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예림이는 초등학교 축구부 활동을 했었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축구를 잘하고 좋아한다. 글쓰기를 좋아하여 각종 문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친구들 고민이 있을 때는 잘 들어주는 예림이다.

예림이의 가정을 위해 기도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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