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작은자 후원' 요청

한국기독공보
2019년 12월 05일(목) 09:49
작은자 조민 군

조민 군(15세)은 중국 한족의 자녀로 어머니가 한족이다. 한국인 남성과 재혼하였으나 한국인 계부의 자녀가 많아 조민 군까지 감당하기 어려워 청소년쉼터에 맡겨놓은 상황이다.

계부가 조민 군에게는 경제적인 도움을 전혀 주고 있지 않으며, 어머니 또한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 부모로부터의 지원은 전무하다.

중국에서는 친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았고, 계부로부터는 관심을 받지 못해 사랑에 많이 목말라 하고 있다.

중국어를 하는 자신의 강점을 가지고 은행원으로서 글로벌하게 일하고 싶다는 조민 군이 그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기도와 지원을 요청한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