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재미있게 오래 기억하세요

[ 정보광장 ] 히즈쇼, 컨퍼런스 통해 주일학교 세우기 공개

한국기독공보
2019년 11월 22일(금) 15:31
한국교회가 성장 둔화를 넘어 교세 감소 현상까지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이같은 결과의 원인으로 교회학교(주일) 문제를 최우선으로 꼽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0년 가까이 교회(주일)학교를 세우기 위해 노력해 온 히즈쇼(대표:백종호)가 2020년을 앞두고 '히즈쇼 컨퍼런스'를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예한교회(이승현 목사 시무)에서 개최한다.

무료 강좌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히즈쇼 선임연구원인 이병목 목사가 '복음을 재미있게 오래 기억하라'는 주제에 따라 히즈쇼가 담고 있는 교육철학 소개하면서 교육학 이론을 토대로 연령에 맞는 교육방식 설명과 시대에 맞는 교육형식(매체) 제시, 복음을 아이들의 암묵지(체화되어 있는 지식)에 깊이 세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히즈쇼가 제공하고 있는 교회(주일)학교에 대한 모든 것이 공개될 예정이며, 3D 애니메이션, 랩으로 말씀을 외우는 챈트, 입체 만들기와 AR을 활용한 공과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된다.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는 백종호 대표는 "히즈쇼 주일학교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맞지만 기존의 예배 진행과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주일학교 사용법을 한 번만 듣는다면 누구나 쉽게 주일학교를 세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컨퍼런스에는 강의와 함께 히즈팝의 찬양과 댄스, 히즈쇼 챈트를 제작한 휘타의 랩을 경험할 수 있으며, 설치된 부스에서는 히즈쇼의 모든 제품도 전시된다.

'하나님의(His) 스토리(Show)'라는 뜻을 담고 있는 히즈쇼가 제공하는 교회(주일)학교예배는 2000여 교회에서 5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뮤지컬에는 5만여 명, 유튜브 채널 조회수 2000만회에 5만여 명이 구독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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