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전문가와 함께 이스라엘 등 순례

[ 정보광장 ] 두루투어, 2020년 연초 성지순례 상품 공개

한국기독공보
2019년 11월 22일(금) 14:49
사도바울과 요한의 선교 활동 무대인 터키와 밧모섬, 그리스 등을 돌아 볼 수 있는 2020년 성지순례 프로그램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성지순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제공해온 두루투어(대표:김원길)는 2020년 상품으로 우선 1월 12일과 2월 16일에 출발해서 이스라엘과 요르단 등을 9일간 순례하는 상품을 200만원 중반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순례에는 한동대학교 아릴락연구소 성지전문가로 알려진 이요엘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도바울의 1~3차 전도여행 지역인 터키, 그리스 순례 프로그램에는 바울의 고향 다소를 비롯해 요한이 계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계시동굴, 수도원이 있는 밧모섬, 마게도냐, 델피까지 방문하는 여정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두루투어는 2020년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7일에 출발하는 이스라엘 7일 여행 상품을 11월말까지 예약할 경우 특가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까지 예약을 할 경우 이집트와 모스크바를 10일간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2020년 1월, 2월 중 정해진 특정일)과 청교도 프로그램(2020년 9월) 등을 특별가격으로 제공한다.

두루투어 측은 이번 상품과 관련해서 "'훌륭한 수업으로 이루어진 이동식 학교'이다"라고 소개하면서 "성지순례와 크리스천 테마여행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성경에 나오는 지명과 역사 현장을 돌아보면서 배움과 삶이 회복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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