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선교여성의날' 서울연합회 주관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11월 13일(수) 10:52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 2019년도 11월차'선교여성의 날 예배'가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최선애) 주관으로 5일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마련됐다.

이날 선교보고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연무대군인교회에 파송한 남영숙 목사가 맡았다. 남 목사는 신병훈련소가 위치한 충남 논산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장병들의 세례, 교회학교 운영, 병원 심방, 군인가족 심방과 상담 등을 군종목사와 동역하고 있다.

한편 선교여성의 날 예배는 서울연합회 최선애 회장의 인도로 열려 현정임 부회장의 기도, 이미숙 서기의 성경봉독, 서울연합회 찬양단의 찬양, 남영숙 목사의 '도르가라 하는 여인' 제하의 설교, 합심기도, 봉헌, 선교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를 주관한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국제선교로 베트남 신학교 장학사업, MK 후원, 카자흐스탄과 태국 선교지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선교로는 청소년보호시설, 기독교학교, 교정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의 기도제목은 △여전도회의 목적인 선교, 교육, 봉사의 사업을 위해 80여 지회가 한마음으로 연합 △서울연합회가 지원하는 모든 기관, 선교지, 선교사들을 붙들어주시고 주님의 지상명령인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사역에 귀하게 쓰임 받도록 △전 회장들과 모든 임원, 실행위원들이 깨어 기도하여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분별력을 갖고, 각자 맡은 직임을 충성스럽게 감당 △다음세대와 학원선교를 위한 선교의 장이 넓혀져서 믿음의 계보가 잘 이어져 가게 △71연합회 선교사역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 등이다.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95년의 역사 속에 80여 지회, 8000여 명의 여전도회 회원들이 연합하여 선교하고 있다. 특히 창조질서 보전에 일조하고자 개인컵, 장바구니, 손수건 등을 갖고 다니는 '3지 운동'을 실행하며 실생활 선교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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