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9년 11월 07일(목)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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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군 군종제도의 변천사와 종교적 협력에 대해 소개받은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군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양국의 종교적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소망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실행위원들은 오후에도 해군 2함대 사령부에 위치한 천안함 거치대, 연평해전 승전비, 서해수호 전시관 등을 견학하고, 장병들을 위해 기도했다.
군선교후원회를 대표해 인사한 부회장 오창학 목사(신촌교회 원로)는 "지금도 많은 젊은이들이 군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있다"고 강조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후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