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회기 동안 은퇴한 목사·장로 1180명

제104회 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별세한 목사·장로도 200여 명 넘어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9년 10월 17일(목) 09:55
전국 68개 노회가 총회로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제103회기 동안 은퇴한 목사, 장로의 수가 1180명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와 별도로 별세한 목사 장로도 200여 명이 넘은 것으로 보고됐다.

총회가 취합해 104회 총회 보고서에 수록한 내용에 따르면 은퇴한 목사 237명, 은퇴한 장로 943명으로 총 1180명의 목사·장로가 은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102회기 780여 명, 101회기 720여 명, 100회기 570여 명, 99회기 640여 명으로 최근 5년간 보고된 은퇴·별세 명단 중 지난 회기에 가장 많은 인원이 교회 시무를 내려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회기 가장 많은 인원이 은퇴한 노회는 강원동노회로 목사 29명, 장로 244명이 은퇴했다.

한편 별세한 목사는 고일호 안금남 목사 등 57명이며, 장로는 김명규 김두년 장로 등 146명 등 203명이 별세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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