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혜란, 매혜영 선교사 자매 묘비 제막식 거행

2019 경남선교의 날 감사예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10월 07일(월) 09:47
【경남】(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오승균)와 (사)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홍근성), 데이비스세계선교회(대표회장:이종삼)는 지난 6일 경남선교120주년 기념관 광장에서 호주선교사 후손을 초청한 가운데 2019 경남선교의 날 감사예배를 드렸다.

앨런 스튜어트(서두화) 목사, 존 브라운(변조은) 목사 등 호주 선교사와 선교사 후손 등이 참석한 이날 1부 감사예배는 박정곤 목사(고현교회)의 인도로 김기준 장로(회원동부교회)의 기도,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제하의 설교, 허성무 창원시장의 축사와 구동태 감독(합성감리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예배 참석자들은 △국민통합, 경제회복, 평화통일 △경상남도, 창원시, 시,군 발전 △경남지역 2500개 교회의 부흥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 등을 위해 특별기도하고, 경남선교 130주년을 기억하며 선교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예배 후 이어진 2부 시간에는 이종삼 목사(거제갈릴리교회)의 사회로 부산 일신병원 설립자인 호주선교사 매혜란(Dr. Helen Pearl Mackenzir)·매혜영(Nurse Catherine Margaret Mackenzir) 자매 묘비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