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현재이 문화선교회, 중국어 말씀그라피로 대만복음화에 나서

문화단신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9년 10월 04일(금) 06:16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대만 북부지역인 타이베이와 남부지역인 가오슝에서 중국어로 말씀선교 사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역은 대만복음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말씀그라피 선교행사로 대만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말씀을 써주며 복음을 전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는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소속 말씀선교사 12명이 대만으로 출국하며, 대만북부선교팀 18명과 대만남부선교팀 19명이 협력한다.

이번 행사는 타이베이 현지 교회인 '진리당'과 타이베이에 처음 복음을 전한 메케이 선교사가 설립한 마제병원, 대만 현지인들이 많이 몰리는 스린야시장, 사범대학교, 가오슝의 우창교회 등에서 5일간 말씀그라피로 복음을 전한다. 또 행사 기간 중에는 메케이 선교사 어록전시회를 진리대학교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대만 현지 목회자와 한국선교사의 연합을 모색하는 자리도 준비 중이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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