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권사세미나 15일 개막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10월 04일(금) 02:45
권사들의 재교육을 위한 권사세미나가 10월 15일부터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여전도회 권사세미나.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 교육문화부가 여성지도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어온 권사세미나가 제43회를 맞아 오는 15일 개막해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재경지역 세미나는 15일, 중부지역 세미나는 22~23일, 남부지역 세미나는 29~30일 여전도회관 14층 강당에서 열린다.

주제인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벧후 1:2)'에 맞춘 다양한 특강과 여전도회의 선교, 교육, 봉사 등 정책사업 소개가 마련된다.

특강 주제는 영성 훈련(덕신교회 최광선 목사), 권사의 역할과 바른 리더십(대전성남교회 정민량 목사) 등이다. 여성장로 초청 강의로 여성장로의 역할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김미순 장로는 전국 71연합회 협조공문을 통해 "권사세미나를 개최하여 여성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며 "목회 동역자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맡은 바 직분을 잘 감당하는 여성 지도자로 훈련받고 도전받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여성목회 시대에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감당케 하고, 목회 동역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책임을 잘 감당하는 여성 지도자가 되게 하며, 여장로 증가를 위해 지교회적으로 협력하게 하는 목적으로 교육문화부 주관 하에 정기적인 권사세미나를 열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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