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소년 치료 위해 바자회 연 학생들

한일장신대학교 글로리아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9월 30일(월) 17:42
한일장신대학교(총장:구춘서) 코이카동아리 글로리아(지도교수:소성섭 회장:송지수)는 지난 17~19일 한일장신대와 대자인병원에서 '아프리카 케냐 소년 수술비모금 바자회'를 진행했다.

한일장신대 글로리아는 지난 6월 대학국제개발협력이해 증진사업 해외현장활동으로 케냐를 방문해 보건교육과 문화교류 사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신체적 장애를 겪는 2명의 소년을 알게 돼 수술과 치료를 진행할 병원을 찾았고, 전주 대자인병원(원장:이병관)이 진료와 수술을 허락했다.

한일장신대 글로리아는아프리카 소년들의 한국 방문을 위한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한일장신대와 대자인병원에서 3일간 바자회와 사진전을 개최했다. 학생들의 바자회를 돕기 위해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생활용품과 기타 잡화를, 153농인비전이 식품을, 엔터네이처코리아가 여성용품 등을 지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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