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교단 104회 총회에 초청방문

[ 여전도회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9월 26일(목) 12:40
여전도회 회원들이 직전회장 김순미 장로의 총회 부총회장 선출을 지켜보며 박수로 환호하고 있다.
"제104회 총회가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여전도회가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에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 회원 16명이 공식 초청받아 참관했다. 초청방문단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을 지낸 김희원 장로, 홍기숙 장로, 민경자 장로, 신성애 장로를 비롯해 전국연합회 임원 및 옥합선교회 이사장 김학란 장로와 여장로회장 김순희 장로 등 실행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외에 총회장소 인근의 지연합회 회원 10명도 함께 참관했다.

초청방문단 가운데 김희원 장로, 홍기숙 장로, 민경자 장로, 김학란 장로 등은 교단총회 임원을 역임하며 여전도회의 위상을 높인 이들이다.

초청방문단은 23일 총회 개회부터 26일 폐회까지 4일 간의 회무처리 기간동안 이석하지 않고 모든 회의를 경청하는 열의를 보였다.

특히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직전회장인 김순미 장로가 교단총회 사상 여성 최초로 부총회장에 선출되자 기쁨과 감격을 함께 나눴다.

초청방문단은 회무처리 3일차인 25일 저녁에 열린 '한호선교 130주년 기념예배'에도 참석해 에큐메니칼 운동의 흐름을 파악하며 여전도회 주요사업 중 하나인 세계선교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한편 여전도회 초청방문단은 교단총회에 참석한 1500명 총대들의 피로 회복을 위해 비타민 1통씩을 선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하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