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장로계속교육에 각 노회별 참여 요청

[ 제104회총회 ] 훈련원운영위원회 보고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9월 25일(수) 20:28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 셋째날인 25일 훈련원운영위원회 보고에선 각 노회별 계속교육 참여를 독려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훈련원운영위원회(위원장:김준기)는 제104회기 사업계획안과 함께 "노회에서 임직하는 모든 목사는 노회훈련원에서 실시하는 목사임직자 훈련과정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청원했다.

계속교육과 관련해 훈련원운영위는 지난 제103회 총회에 제105회기부터 노회 임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총회훈련원의 목사장로계속교육을 받아 수료한 자로 하는 것을 청원했고, 제103회 총회는 노회에 권고하기로 했다.

훈련원운영위 보고 중 총대 신성환 목사(포항노회)는 "제105회기부터 노회 임원이 되려면 5개 권역 훈련원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현재 노회장과 서기들이 잘 인지하고 있지 못한다"라며, "앞으로 노회 임원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설명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훈련원장 박기철 목사는 "지난 몇 년간 계속교육에 목회자 1800여 명이 이수했다"며, "계속교육 과정이 더욱 확장되기 위해서 각 노회가 반드시 참여해주시길 요청한다"고 전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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