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교단총회 총대들에게 인사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9월 25일(수) 09:07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에서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박찬환) 임원들이 총대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박찬환 장로를 비롯한 임원들은 24일 오후 회무 중 평신도위원회 보고시간에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기도를 요청했다.

회장 박찬환 장로는 전국남선교회 회원 70만명을 대표해 "교단 104회 총회가 성총회가 되기를 기도드리며, 우리 남선교회는 3대 목적사업인 선교와 교육과 봉사를 연합과 일치의 정신으로 실천하겠다"고 인사했다.

박 장로는 남선교회 78회기는 '일어나라! 빛을 비추어라'라는 주제성구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기도와 칭찬과 격려를 통해 남선교회 회원들이 큰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평신도위원회를 통해 청원한 '총회 남선교회주일이 지교회에서 지켜지고 협력되는 것'에 대해 총대들에게 허락받았다.

'총회 남선교회주일'은 1968년 9월 제53회 교단총회에서 결의됐다. 이후 매년 3월 둘째주일이 '남선교회주일'로 지켜진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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