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선교회 체육대회 친목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9월 25일(수) 09:00
경기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김병설)가 친목 도모를 위한 제29회 체육대회를 21일 비봉습지체육공원에서 가졌다.

이날 13개 교회 남선교회 회원과 성도 800여 명은 우중에도 우애를 다지는 체육활동으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종목은 배구, 족구, 피구, 승부차기, 단체줄넘기, 세대통합 릴레이 등이 진행됐다.

회장 김병설 장로는 회원들에게 대회사로 "각기 성격과 신앙환경과 사고가 다르다 할지라도 주와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주안에서 하나되어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체육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페어플레이 정신이 발휘되는 체육대회로써 연합회를 하나로 만드는 촉매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종학 장로의 인도로 열려 직전회장 윤진하 장로의 기도, 서기 오태규 안수집사의 성경봉독, 부노회장 최광우 목사의 설교, 회장 김병설 장로의 대회사, 평신도위원장 강흔성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서 수석부회장 최상헌 장로와 부회장 문병효 장로, 총무 김창만 장로를 비롯해 경기노회장 윤홍선 장로,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장 서경호 장로, 경기 여전도회장 윤화실 권사, 경기 장로회장 전병용 장로 등이 참석해 격려하고 축하했다.

경기노회 남선교회는연합회는 연간사업으로 평신도 간담회, 신년하례회, 임역원 워크숍, 캐나다 원주민 문화선교단 파송, 순회헌신예배, 찬양발표회, 체육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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