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사랑 전달하는 것뿐"

강서교회, 본보 '새생명 운동' 후원금 전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9년 09월 06일(금) 14:35
강서교회 정헌교 목사(왼쪽)가 본보 안홍철 사장에게 '새생명 운동'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청노회 강서교회(정헌교 목사 시무)가 본보 '새생명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5일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본보에 직접 후원금을 전달한 강서교회 정헌교 목사는 "오늘 전달하는 기금은 우리 교회의 교인들이 은혜와 사랑을 받은 데로 나누는 사랑의 징표"라며 "많은 돈을 가진 이들이 아니라 어려운 가운데서도 헌금을 전달한 분들이 보내는 성금인 만큼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귀중한 일에 동참하게 돼 더욱 기쁘다. 이 일에 앞장서는 한국기독공보에도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본보 새생명 운동에 10여 차례 동참한 강서교회는 매년 교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랑의 천사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새생명 운동 기금도 사랑의 천사운동 50번째 사업의 일환으로 전달된 것. 강서교회는 이외에도 지역주민 및 이 땅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데 앞장서고 있다.


표현모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