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육원 하반기 학기 5일 개강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9월 06일(금) 13:29
전국장로회연합회 산하 한국장로교육원(이사장:이흥순, 원장:박래창) 2019학년도 하반기 학기가 5일 개강했다.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에서 가진 개강식에는 제21기(4학기)와 제22기(2학기) 재학생 148명이 참석했다. 두 기수 합동교육인 하반기 첫 강좌는 강사로 민경설 목사(광진교회)가 '전도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장로교육원 2019학년도 하반기 강좌는 9월 5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박상봉 교수(합동신대)의 '연대기로 본 교회사', 신형섭 교수(장신대)의 '다음세대를 세우시는 하나님' △한국일 교수(장신대)의 '선교적 교회론',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의 '기독교와 이단, 무엇이 다른가?' △김병훈 교수(합동신대)의 '조직신학개관',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의 '장로직의 목회론적 역할' △윤만호 장로(치유하는교회)의 '달라지는 세상, 우리의 할 일',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의 '세계관 전쟁' △배정훈 교수(장신대)의 '구약성경 개관' 등의 강좌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5일 개강예배는 서기이사 심영식 장로의 인도로 열려 재정이사 이덕선 장로의 기도, 민경설 목사(광진교회)의 설교, 원장 박래창 장로의 격려 및 인사,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장로교육원은 장로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평생교육과 권익보호, 유대증진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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