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총회장 후보, 윤재철 목사 단독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9월 02일(월) 09:42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박종철) 후보자 본등록에서 윤재철 목사(대구중앙침례교회) 총회장 단일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제109차 의장단 선거 출정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침은 지난 7월 총회장 예비 후보에 윤재철 목사와 윤덕남 목사(부양침례교회)가 접수했으나 본등록에선 단일후보로 등록했다.

윤재철 목사는 "기준에 따라서 대의원들의 마음을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단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종철 총회장은 "단독 후보로 나와주셔서 감사하고 축하드린다. 우리 총회가 바르게 선다면 교회들도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아무에게도 악을 갚지 말고 선한 일을 도모하라는 말씀을 따르는 교단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후보자 공청회는 오는 9월 3일 오전 11시 대전 침례신대 아가페홀에서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안병열) 주관으로 열릴 계획이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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