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9월 02일(월) 07:53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감사위원회(위원장:임상윤)는 지난 8월 26~29일 총회 본부 하반기 감사를 진행했다.

총회 본부 감사에 앞서 지난 19~22일 총회 산하기관을 감사한 임상윤 감사위원장은 연금재단과 관련해 "부산 민락동 부지 매각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들을 정리해 감사보고서로 총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본보와 한국장로교출판사 감사와 관련해 그는 "종이신문 쇠퇴기와 어려운 출판 환경 속에서 성과를 낸 것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으며 유지재단 감사에 대해선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준공감사예배를 드렸으나 건축비 모금이 저조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감사위원회는 지난 8월 26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관리처 감사 결과를 여전도회관특별대책위원회에 보고했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