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섬김을 위한 헌신과 다짐

포항기쁨의교회 총회 헌신예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9월 02일(월) 07:20
기쁨의교회 총회 유치 감사예배 및 발대식 현장 사진.
포항노회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 시무)가 지난 8월 28일 제104회 총회 준비를 위한 '총회 헌신예배'를 드리고 전국 총회 총대를 비롯한 손님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총회 봉사자로 나선 기쁨의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성기도로 진행된 이날 헌신예배는 권성윤 권사의 기도와 김정섭 장로의 총회 준비상황 보고, 총회홍보영상 상영,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원로)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제하의 설교, 결단의 찬양과 기도회, 박진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고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탄은 삼킬 자리를 찾지만 그리스도인은 '섬김' 자리를 찾는다"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이끄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총회를 유치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기쁨의교회가 총회를 개최할 때 사랑의 의심, 능력의 의심, 임마누엘의 의심을 버리고 부활의 기적과 능력의 섬김이 나타나도록 인도하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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