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목협, 3.1운동 100주년 기념 여름대회 개최

김부겸 국회의원 강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8월 26일(월) 09:19
건강한 교회를 위한 목회자협의회(회장:김상도, 건목협)는 지난 19~20일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한국 사회와 건강한 교회'를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건목협 여름대회를 개최했다.

목회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회 개회예배는 회장 김상도 목사(민들레교회)의 인도로 최현성 목사(용암동산교회의)의 기도, 이춘수 목사(평택동산교회 원로)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제하의 설교, 노승찬 목사(한사랑교회)가 집례한 성찬식, 이상진 목사(황지중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 후에는 박노택 목사(비산동교회)의 사회로 김부겸 국회의원(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국사회와 건강한 교회'를 주제로 강의하고 정치인이 본 한국사회의 현실과 한국교회의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한편 모든 참석 회원들은 익일 오전 1926년 임시정부 국무령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 임청각을 순례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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