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추석 명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전개

미래목회포럼 주요 교단에 캠페인 협조 공문 보내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8월 22일(목) 17:16
미래목회포럼(대표:김봉준, 이사장:정성진)이 오는 2019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국교회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매년 명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 온 미래목회포럼은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교단을 비롯해 한국교회 주요교단에 공문을 보내 교단적으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목회포럼은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이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므로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 동참하면 좋겠다"며 "어려운 농어촌교회에 대한 관심의 증폭효과도 있다"며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정성진 목사는 "고향 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이번 명절에 고향교회를 방문하자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주요 취지"라며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예배에 참여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헌금도 드리고, 고향교회에서 돌아온 후 담임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더욱 구체적으로 협력할 사역도 논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래목회포럼은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에 참여 방안으로 주보에 성도들의 고향교회 방문을 광고하고,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고향교회 방문주간 도시 교회 셔틀 차량운행 중단, 고향교회 헌금 및 고향교회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기, 캠페인 참여와 실천소감문을 미래목회포럼 홈페이지에 게시하기 등을 제안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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