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윤보환 목사 선출

임기는 내년 10월까지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8월 22일(목) 07:55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20일 기감 본부에서 제4차 총회 실행부위원회를 열고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윤보환 목사(중부연회 영광교회)를 선출했다. 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 임기는 직무가 정지된 전명구 감독회장의 임기인 다음해 10월까지다.

윤보환 목사는 "감독들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겠다"며, "교리와 장정을 준수해 아름다운 감리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명구 목사는 지난 7월 23일 서울고등법원 판결에 의해 감독회장 직무가 정지됐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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