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 수석부회장 2명의 후보 서류접수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8월 17일(토) 16:57
전국장로회연합회 차기(제48회기) 수석부회장직에 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서류를 접수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안옥섭)가 16일 차기 수석부회장 입후보 접수를 받은 결과, 이승철 장로(서울노회 을지로교회)와 최내화 장로(서울서노회 충신교회) (이상 노회순) 등 2명이 등록서류를 접수시켰다.

선거관리위원회는 2명의 등록서류를 접수한 후 당사자들에게 접수증을 발급했으며, 서류심사로 등록 이상 여부를 확인한 후 이상이 없으면 등록 및 기호를 추첨하기로 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수석부회장 후보가 복수일 경우, 투표에 의해 1차로 과반수 이상 득표자를 선출하나 없을 경우 다수 득표자로 가린다. 정기총회에서 진행되는 수석부회장 선출의 투표권을 가진 총대는 지노회 장로회에서 파송하는 총대 750명과 전국연합회 회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자 및 현 임원으로 한다.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는 수석부회장이 되면 다음 회기에 회장을 자동승계한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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