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노인복지센터, 재단 산하 우수시설 선정

복지재단, 상반기 법인 정기감사 진행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8월 12일(월) 07:20
한국장로교복지재단(대표이사:민경설 사무총장:정신천)은 5~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9 상반기 법인 산하시설 정기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는 9월 감사 예정인 어린이집 14개 시설과 지난 7월 24~26일 현장감사한 호남지역 18개 시설을 제외한 85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복지재단 산하시설 담당직원들이 방문해 현황 보고를 했으며 재단은 시설의 상반기 결산, 사업운행 현황, 직원 근태 관리, 법인이 제시한 사업 이행 여부 등을 검토했다.

한편 상반기 감사 결과 우수 시설로 완주 성광교회(오양록 목사 시무)가 협력 운영하는 용진노인복지센터(센터장:김정숙)가 꼽혔다.

이와 관련해 오양록 목사는 "2001년 동네 어르신을 우리교회가 섬긴다는 마음으로 노인복지센터를 설립했다"며, "무엇보다 봉사는 교회본질 가운데 하나이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를 7대 비전 중 하나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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