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7월 29일(월) 12:20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김필수) 영등포교회 브라스밴드가 창단 15주년을 맞아 오는 8월 4일 오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구세군의 대표적 브라스밴드로 활동하는 영등포교회 브라스밴드는 영국식 브라스밴드를 표현하는 곡들을 연주하며, '주니어 브라스밴드'의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구세군영등포교회 김규한 담임사관은 "15년 전 취미로 악기를 배우기 시작했던 아이들이 이제 국내외 유수의 대학에서 수학한 전공자들로 성장했다"며, "이번 연주회가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연주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는 구세군 영등포교회로.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