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다시 직무정지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7월 29일(월) 12:12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의 직무가 또 다시 정지했다.

서울고등법원 제40민사부는 지난 7월 24일 이해연 목사가 전명구 감독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항소심에서 "2018년 4월 27일에 한 가처분결정을 인가한다"고 결정했다.

기감 전 감독회장은 지난해 4월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가 '감독회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직무가 정지됐지만 6개월여 뒤 전 감독회장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다시 감독회장직에 복귀한 바 있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오는 8월 감독회장 직무대행자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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