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 여전도회 하기 수련회 실시

[ 여전도회 ]

한국기독공보
2019년 07월 22일(월) 09:12
【 경안노회 연합회】경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은경)가 제53회 하기 수련회를 지난 16일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에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시25:5)'를 주제로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김은경 회장(안동서부교회)의 인도로 열려 김정란 부회장의 기도, 사모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김승학 목사(안동교회)가 '지도하고 교훈하는 진리'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고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으려면 다윗처럼 기도하며 간구해야 한다. 다윗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은 영남신학대학교 오규훈 총장이 '하나님 앞에 선 자의 마음가짐'과 '하나님 앞에 선 자의 사명'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 총장은 "하나님 앞에 선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자주 물어야 한다. 그리고 주어진 것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열정과 도전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수련회에서는 전국연합회 보고도 열려 김임선 사회부장이 '부장 세미나'를, 장영숙 전 회장이 '통일학교 세미나'를 설명했다. 또한 한숙경 음악부장의 사회로 지회별 찬양발표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밖에 수련회에서는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 신병세례식 및 작은자를 위한 선교바지회가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각 지회별 여전도회원들은 연합하고 협력하여 선교여성의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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