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합선교회 후원선교지 확장한다

[ 여전도회 ] 차기 사업계획으로 후원선교지 추가하기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7월 10일(수) 09:43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특별위원회인 옥합선교회(이사장:김학란)가 제176회 이사회를 8일 성내교회(최효열 목사 시무)에서 열고 사업 평가와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이사장 김학란 장로를 비롯한 14명의 이사들은 회의를 통해 지난 5월 개최한 제34회 전체모임 및 제28회 신입회원 환영회를 평가했다. 행사의 잘된 부분은 역대 최대 인원이 참석하고 신입회원이 많다는 것과 개선점으로는 간식을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회의에서는 9월 2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기념관에서 열릴 제30회 정기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총회에서 시상할 옥합회원 가입 우수연합회 대상을 선정했다.

이밖에 옥합선교회 이사 총대(비투표권)를 선정하고 84회기 신년도 사업계획안을 검토했다. 사업계획과 관련한 중요 결의사항으로는 84회기에 선교지의 현지인 인재 양성을 위해 아시아 지역을 한 곳 더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옥합선교회는 '옥합을 깨뜨려 헌신 봉사한 마리아의 선교정신을 본받아 선교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국제선교부와 협력하여 해외 선교사업에 힘쓴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여전도회 전국연합회와 지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이들로 회원이 구성되어 다양한 선교지를 후원하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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