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6월 26일(수) 15:53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박찬환)가 동족상잔의 아픔인 6.25를 상기하며 이 땅의 평화를 염원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조찬기도회 제522회차가 평북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6월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6.25를 기억하는 의미를 더해 열린 기도회에서 남선교회 회원들은 국가의 지도자와 안보를 놓고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6.25 참전용사들이 초청돼 이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기념품을 전달했다.

기도회는 평북노회연합회장 김이덕 장로의 인도로 열려 수석부회장 조정수 장로의 기도, 서기 박남규 집사의 성경봉독, 익투스찬양단의 찬양, 평북노회장 김형준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전국연합회 총무 김창만 장로의 사회로 친교의 시간을 갖고 전국연합회장 박찬환 장로가 남선교회 회원들을 대표해 참전용사들에게 인사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