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부교회, 2000만원 쾌척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6월 24일(월)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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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노회 중부교회(박종숙 목사 시무)가 지난 19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구춘서) 학생들의 식사를 위해 2000만원을 쾌척했다.
중부교회 박종숙 목사(한일장신대 이사장)와 이준철 장로(중부교회)는 19일 '터존부페'에서 열린 2019년 하계 교직원 연수회에 참석해 한일장신대 협동조합(이사장:채은하)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종숙 목사는 "구내식당이 개선돼 학생들이 잘 먹고 자부심을 느끼며 자랑할 만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교 이사장으로서 이를 고민하던 중에 장로님들과 교인들이 함께 협력해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장신대 교수들은 학생들이 지난해 1년 여간 아침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자 지난 3~5월 아침 식사를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이어 2학기부터 교직원을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샘찬 기자
중부교회 박종숙 목사(한일장신대 이사장)와 이준철 장로(중부교회)는 19일 '터존부페'에서 열린 2019년 하계 교직원 연수회에 참석해 한일장신대 협동조합(이사장:채은하)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종숙 목사는 "구내식당이 개선돼 학생들이 잘 먹고 자부심을 느끼며 자랑할 만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교 이사장으로서 이를 고민하던 중에 장로님들과 교인들이 함께 협력해 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장신대 교수들은 학생들이 지난해 1년 여간 아침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자 지난 3~5월 아침 식사를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이어 2학기부터 교직원을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