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강화 지역의 기독교역사문화 유적 탐방

한국장로교회역사학회 제8차 기독교역사문화답사
신임회장에 정병준 교수 추대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9년 06월 21일(금) 16:23
신임원.
총회 산하 한국장로교회역사학회(회장: 임희국)는 지난 17~19일 제8차 기독교역사문화답사를 서울 및 강화 지역에서 진행했다.

이번 기독교역사문화답사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회원들은 서울 정동 소재 기독교 사적지와 종로구 삼일운동 사적지를 견학했으며, 둘째날은 성공회 강화성당과 온수리 성당, 갑곶돈대와 강화전쟁박물관을, 셋째날은 제적봉 평화전망대를 견학했다.

기독교역사문화답사 둘쨋날인 18일에는 회장에 정병준 교수(서울장신대)를 추대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또한, 학회 산하에 여덟 곳의 전국 지회를 설립해 지회장을 선출했다. 또한, 창립총회부터 지금까지 회장으로 봉사했던 임희국 교수(장신대)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지난 2010년 8월 26일에 창립된 한국장로교회역사학회는 충청지역(2011.10), 부산지역(2012.8.), 제주지역(2013.6), 경북지역(2014.6), 광주지역(2016.6), 전남동부지역(2017.6), 전북지역(2018.6)에서 기독교역사문화답사를 실시해 노회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한국의 기독교역사문화를 통해 신앙과 교회를 갱신하는 기회를 마련해오고 있다.

신임원 명단.

▲회장: 정병준(서울장신대) <수석부> 황기식(아산동산교회) ▲총무: 이치만(장신대) ▲서기: 최상도(호신대) ▲회계: 박병길(예심북한선교회) <부>성순석(성남소망).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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