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2019 교단대항 축구대회

예장 통합 총회 준우승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6월 20일(목) 09:13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이승희 박종철 김성복,한교총)이 지난 1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19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를 열어 회원 교단 간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축구단이 우승했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예장 합동 총회와 함께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교총 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전태식)가 주관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0개 회원 교단 축구단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축구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전태식 목사의 인도로 총회장 림형석 목사의 '교회는 팀스포츠입니다' 제하의 설교, 예장 합동 총회 최우식 총무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김성복 목사의 대회사 및 대회선언에 이어 구본영 천안시장의 환영사,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임종원 대표회장의 축사 외에 우승기반납, 선수선서, 내빈들의 시축 행사가 진행됐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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