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5000명 참석 '장로수련회' 7월 3일 개막

[ 평신도 ] 전국장로회연합회 주최, 7월 3~5일 경주 더케이호텔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9년 06월 20일(목) 08:49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 소속된 전국의 장로 5000여 명이 참석 예정인 대규모 수련회가 7월 3~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홍성언) 주최로 열릴 이번 제45회 전국장로수련회는 주제를 '행하라,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빌 4:9, 고전 10:31)'로 정하고 3일 오후 3시 개막한다. 개회예배에서는 총회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가 설교한다.

이어 3일간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특강과 간증, 친교의 시간이 마련된다. 강사는 교단을 초월해 예장합동과 감리교 목회자도 섭외됐다.

초청된 강사는 조재호 목사(고척교회), 김형민 목사(빛의자녀교회), 이종학 목사(진안제일교회), 허원구 총장(부산장신대), 오덕호 목사(서울산정현교회),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이순창 목사(연신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조건회 목사(예능교회),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 등이다.

전국장로회연합회장 홍성언 장로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정확한 상황 판단과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만족과 행복을 주는 수련회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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