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여전도회 연합 체육대회로 화합

전남노회, 제22회 연합체육대회 개최

한국기독공보
2019년 06월 10일(월) 07:38
【 전남】 전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강성모)와 여전도회연합회(회장:정은희)는 8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22회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연합체육대회는 17개 교회 2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했다. 배구 족구 신발양궁 농구 훌라후프 인간컬링 등이 진행됐으며 광주서남교회(조택현 목사 시무)가 종합 우승했다. 포도원교회(백주석 목사 시무)가 준우승했으며, 금호벧엘교회(서순석 목사 시무) 광주영락교회(주계옥 목사 시무) 광주양림교회가 공동 3위를 했다.

개회예배는 남선교회연합회장 강성모 장로의 인도로 마정선 장로의 기도, 조영순 권사의 성경봉독, 김요한 목사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제하의 설교,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 박찬환 장로의 격려사, 전남노회장 정종채 장로와 평신도지도위원장 고재환 목사와 남선교회 호남협의회장 김수현 장로의 축사, 진명옥 원로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장 강성모 장로(대인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거룩하신 하나님을 한마음으로 섬기는 우리가 한자리에 모였다"며, "주님 뜻대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도가 되길 원하며 이 자리가 서로 양보하고 위로하는 화합과 단결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장 정은희 권사(광주서석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와 자매인 우리가 한 자리에 모여 친교와 화목의 장이 열리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모인 유치부 청소년 청년 등 모두가 택함 받은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이고 가장 복된 인생이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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