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복음주의, 교계 기자 위한 세미나

크리스천기자협회, 상반기 세미나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19년 05월 30일(목) 12:26
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표현모)는 지난 5월 24일 한국기독교언론포럼에서 2019년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큐메니칼의 이해, 복음주의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교계 언론을 감당하고 있는 기자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넓히고 에큐메니칼과 복음주의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안재웅 박사(YMCA 전 이사장)와 최형근 교수(서울신대)가 '에큐메니칼 운동 이해', '한국 복음주의 운동의 역사와 신학'을 제목으로 각각 발제했다.

에큐메니칼 운동의 역사와 과제 미래 등을 설명한 안재웅 박사는 "일치와 선교와 봉사 이 세가지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기반이며, 갈라진 교회를 하나로 묶는 것이 에큐메니칼의 역할"이라며, "에큐메니칼 일꾼들이 교회와 사회를 개혁하고 불의와 억압에 저항하며 정의와 평화, 생명과 사랑의 운동을 감당할 때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미나를 준비한 크리스천기자협회 표현모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교계 현장을 누비고 다니는 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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