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교회란 도대체 무엇인가'

한국교회활력화지원네트워크, 오는 6월 10일 공개세미나 개최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9년 05월 24일(금) 17:45
오늘의 시대에 교회의 존재와 본질에 대해 깊이 있는 물음을 던지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교회활력화지원네트워크(공동대표:안광수 외 4인)는 오는 10일 오후 2시~5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 '교회를 묻는다 - 이 시대에 교회란 도대체 무엇인가?'를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신학은 교회를 어떻게 설명하는가(백충현 교수 / 장신대), △한국역사 속에서 교회는 어떤 역할을 했는가(이치만 교수 / 장신대), △한국사회 속에서 교회의 존속이 필요한가(채병관 교수 / 서울여대) 등 세 가지 주제발제를 통해 신학과 한국역사, 사회속에서의 교회의 모습을 진지하게 고찰할 예정이다. 각 발제에 대한 응답으로 박신진 목사(공동대표·삼척제일교회)의 '신학과 신앙의 관계에서', 지형은 목사(공동대표·성락성결교회)의 '역사의 지평에서', 육순종 목사(공동대표·성북교회)의 '사회의 언덕에서' 제하의 논찬이 이어진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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