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05월 20일(월) 12:33

서울강동노회(노회장:독고인호)는 지난 4월 9일 분당새벽월드교회(이승영 목사 시무)에서 제64회 봄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총회총대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194명, 장로 106명 총 300명이 참석한 이 날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윤동희 목사의 인도와 부노회장 사학기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정기수 목사의 성경봉독, 이승영 목사의 '그의 계명의 이것이니' 제하의 설교, 이승영 목사가 집례한 성찬식, 전노회장 이명중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노회에는 서울강동노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남미노회의 임원들이 특별 참석해 인사하고 노회장 강성일 목사가 중남미노회의 상황을 보고하며 양 노회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노회에서는 시찰별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자녀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과 신앙을 독려했다. 이어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각 부 위원회 보고를 받았으며, 총회총대를 선출했다. 특별히 삼일절 백주년 기념 교육대회를 항일유적지인 연해주에서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노회에서는 박병준 김시규 박인재 박주영 유성용 이준성 김대현 박동혁 문은배 조성윤 김성철 목사가 안수 받았다.

총회총대명단

▲목사: 김동환 이승영 박기철 오양현 김상옥 강정식 박동석 윤동희 김만배 장경덕 홍기영 손세용 유성칠 김대동 박국배 지광복 정기수 림형천 서동훈

▲장로: 독고인호 사학기 김현갑 진명기 민영근 박종우 김남수 강인구 권순건 신순철 노길석 변영균 김영선 이상배 김동진 송한일 최광호 김명환 정봉원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