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직접 만든 찬송가 앨범

동래중앙교회 청년교회 찬양팀 '예람워십' 두번째 찬송가 앨범 발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9년 05월 18일(토) 17:31
동래중앙교회(정성훈 목사 시무) 청년교회 찬양팀'예람워십'이 두번째 앨범 'Hymn Project Vol.2'을 발표했다.
동래중앙교회(정성훈 목사 시무) 청년교회 찬양팀'예람워십'이 두번째 앨범 'Hymn Project Vol.2'을 발표했다.

젊은 세대들이 찬송가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찬송가 편곡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동래중앙교회 찬양팀은 이번 앨범에 기존 CCM에서 잘 사용하지 않은 플럭Pluck사운드의 반주를 사용한 타이틀곡 '나의 죄를 씻기는(새찬송가 252장)'을 비롯해 총 11곡을 담아냈다. 아울러 3.1운동 100주년에 초점을 맞춘 찬송가 편곡과 동래중앙교회 정성훈 목사의 메시지를 같이 담아 복음을 전한다.

예람워십의 'Hymn Project Vol.2'는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스트리밍 및 구매가 가능하며, 반주 방법 및 메이킹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 '예람 젊은이 수요예배', 'NAMD'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예람워십은 지난해 11월 'Hymn Project Vol.1'을 발표한 바 있으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찬송가 편곡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도 역시 기획과 연주, 편곡 전체를 비전공자인 청년들이 직접 맡아 진행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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