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염교회, 노회가 동참해 새 성전 헌당

순천노회 광염교회

한국기독공보
2019년 05월 13일(월) 08:03
【 순천여수】 순천노회 광염교회(김상희 목사 시무)는 지난 12일 창립 58주년 기념 새 성전 헌당 및 권사 임직식을 진행했다.

광염교회는 2013년 기도와 헌금으로 예배당 건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2017년 11월 순처노회 100회기 1차 정기노회에서 건축 모금 허락을 받아 많은 교회가 광염교회 건축에 동참했다. 광염교회는 2018년 6월 신축공사 허락을 받아 이전 예배당 건물을 철거하고 7개월만에 지난해 12월 연건평 60여 평의 새성전을 완공했으며 지난 2월 신축 건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김상희 목사는 "기도와 헌금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교회와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축 과정에서 주신 은혜를 항상 기억해 광염교회와 성도들은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데 열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김상희 목사의 인도로 순천노회 장로회장 문장석 장로의 기도, 곡성시찰장 박형옥 목사의 성경봉독, 부노회장 최수남 목사의 '성전에 올라가며'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새 성전 헌당식에서 건축위원회 서기 양병수 장로가 건축경과를 보고하고 건축위원장 양준용 장로가 김상희 목사에게 열쇠를 전달했다. 이후 김상희 목사의 봉헌기도, 주명수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권사 임직식에서 배금순 이복례 권사가 명예권사로, 이의순 외 3인이 시무권사로 임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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